전국 택시 노사는 20일 서울광장에서 LPG 가격안정화와 택시요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24시간동안 운행을 중단하고 2만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택시 노사의 대규모 집회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발표하고 교통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을 1시간씩 연장 운행하고 버스는 998회, 지하철은 255회...
집회목적은 LPG 가격안정화, 택시요금 인상 및 감차 보상 등이다.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하철의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30분~1시간)토록 하고 전국 도·시내의 시내·마을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증회 및 첫·막차를 연장(1시간) 운행하기로 했다.
또 각 지자체별로 불참택시의 부제 및 승용차 요일제의 임시 해제, 카풀운동 전개, 비상응급환자 발생시...
이들의 요구사항은 LPG가격 안정화, 택시요금 인상, 택시의 대중교통수단 인정 등이다. 택시업계는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오는 10월, 12월에도 전국단위 총파업을 연이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LPG업계는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국제가격이 많이 올라간 상태여서 중장기적인 저가판매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LPG가격은 보통...
집회목적은 LPG 가격안정화, 택시요금 인상 및 감차 보상 등이다.
먼저 정부는 서울·부산 등 지하철이 있는 지역에서는 지하철의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30분~1시간)토록 하고 전국 도·시내의 시내·마을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증회 및 첫·막차를 연장(1시간) 운행한다.
또 각 지자체별로 불참택시의 부제 및 승용차 요일제의 임시 해제, 카풀운동 전개, 비상응급환자...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한국노총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민주노총 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4개 단체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LPG가격 안정화 △택시연료 다변화 △택시 총량제 감차 보상 △택시의 대중교통 수단 지정 △택시요금 인상 등 5개 요구사항을 골자로 한 '택시 생존권사수 결의대회'를...
서울시 택시업계가 택시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2일 서울시택시운송사업자조합 기획처 관계자는 “택시요금은 2009년 6월에 500원 올린 이후 3년간 동결돼 왔지만 액화천연가스(LPG) 가격은 많이 올랐다”며 “택시요금을 34% 올리는 방안을 2일 오후 서울시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송조합이 제출하기로 한 조정안에는 현재 2400원인...
한편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이어 오는 3월부터는 서울시 상하수도 요금도 인상될 예정이다. 가정용 상수도 요금이 9.1% 올라 가구당 매달 680원 부담이 늘어나는데다, 하수도 평균요금은 100원, 가정용은 220원까지 오른다.
택시 기본요금도 올해 안에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시계외 할증요금이 다시 도입될 예정이다.
△상·하수도 요금 인상 = 2001년 이후 11년간 동결된 상수도 요금이 내년 3월부터 평균 9.6%가 인상된다. 하수도 요금은 2011년 대비 평균 35% 인상된다.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 감면비율 변경 = 9억원 초과 주택과 2주택 이상 소유자는 종전과 같이 매매대금의 4%에 해당하는 취득세가 부과된다. 다만 서민 세 부담 경감을 위해 9억원 이하 1주택자의 경우 50%를 감면해 2...